저자 소개

요시다 히로시

요시다 히로시 (지은이)
일본 내 최초이자 최고로 손꼽히는 출판 프로듀서. 숨어 있는 작가들의 재능과 기획을 발굴하여 출판사에 연결하거나 직접 책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30년간 출판 프로듀서로 일하며 1600개의 기획을 책으로 만들었고 본인도 저자로서 약 200권의 책을 집필했다.
1960년 니가타 현 무이카마치 출생으로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해 어린 시절을 매일 집에서 책만 파고들며 보냈다. 호세이 대학교 문과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일본 넌센스 동화의 거장인 데라무라 데루오(寺村 輝夫)의 문하생이 되었다. 본인의 대표작으로는 『니혼무라 100명의 동료들』(日本村100人の仲間たち)이 있으며, 총 45만 부라는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출판 프로듀서로서 인생의 꿈은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작가와 기획안을 발굴’하는 것이며, 현재는 NPO(Non Govermental Organization) 단체 ‘출판 기획을 꿈꾸는 사람들’의 회장, 와세다 대학교 평생 교육원에서 ‘편집의 학교/문장의 학교’(編集の學校/文章の學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선희 (옮긴이)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 교육대학원을 중퇴했다. 현재 나카타니 아키히로 한국사무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외화 및 출판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카타니 아키히로의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1, 2, 3, 4, 5)》, 《민왕》, 《루스벨트 게임》, 간다 마사노리의 《누구에게나 세 번의 기회는 있다》,《전뇌 사고》, 스즈키 도시오의 《지브리의 천재들》,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 《신세계에서》, 아사다 지로의 《겨울이 지나간 세계》 등이 있다.


이우일 (그림)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직장생활을 잠깐 하고 프리랜서로 독립해 지금까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수집가로 살고 있다. 근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