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팁

신뢰받는 기업의 조건

직원들의 몰입과 열정이 넘치는 \'신뢰받는 일터문화 구현\'을 위한 조건!

패기있게 첫 발을 내디딘 사회 초년생들. 그러나 대부분이 2, 3년 만에 그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수동적이고 평범한 샐러리맨이 되고 만다. 과연 개인의 탓일까? 저자는 이런 문제가 경영자를 비롯하여 임직원간에 신뢰가 낮은 우리나라의 일터문화 탓이라고 말한다. 직원들의 몰입과 열정을 끌어올리려면 \'신뢰\'가 기본이다.

이 책은 높은 신뢰와 가치에 기반한 일터문화 구현을 안내한다. \"일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일터가 정말로 신나는 곳이 될 수는 없을까?\"란 질문에서 출발한다. 저자가 삼성, LG, 현대 등의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기업 등 2백여 개 기업의 일터문화를 진단하고 현장방문하여 관찰하고 인터뷰한 결과를 반영하였다.

저자는 일하기 좋은 기업의 핵심 축으로 일상적으로 대면하여 생활하는 구성원간의 \'신뢰\', 조직이 운영되는 방식 속에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는 \'가치지향성\'을 제시한다. 이 두 측면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형성된 일터문화가 위치하는 공간을 \'그린 존\'이라고 명명했다. 그리고 초일류 일터문화와 이 탁월한 일터문화를 만드는 리더십철학을 설명한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페덱스, 매리언랩스, 노드스트롬, SAS 인스티튜트, 컨테이너 스토어, HP 등 포천 100대 기업들의 리더십철학과 일터문화를 벤치마킹한다. 한국 일터문화의 시급한 개선과제도 분석하여 참고하도록 했다.

▶ 2003년에 출간되었던『일하기 좋은 기업』의 개정판 성격을 갖는다. 이후 5년간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 선정 활동을 하면서 얻은 다양한 성과물을 충실히 담았다.